▲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공습경보가 울린다.
현지 시각 어제, 예멘 반군 후티가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공항을 탄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게 후티 측 주장인데, 이스라엘군은 예멘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요격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홍해에서의 민간 상선에 대한 공격을 재개한 후티는 지난 7일 밤 침몰시킨 화물선의 영상을 공개했다.
후티는 해당 선박이 이스라엘 항구로 향했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은 홍해와 아덴만, 아라비아해에서 운항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가자지구 전역에선 여전히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휴전 협상은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인질 10명 석방에 합의했다고 주장하면서, 협상이 어려운 이유로 이스라엘의 비타협적 태도를 들었다.
이스라엘은 그렇지 않단 입장이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는 하마스와 1~2주 안에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할 수 있지만 하루 만에 이뤄질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이 60일 임시 휴전에 합의한다면 하마스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한 영구 종전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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