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이 알래스카 미·러 정상 회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오지 않을 거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젤렌스키는 초대받지 않을 것 같다", "미국은 회담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는 현지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미국 백악관도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재확인하면서 트럼프에게는 '경청 연습'이라고 규정했다.
두 정상 간 일대일 대면도 이뤄진다고 밝혔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여하는 3차 회담을 추후에 추진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패싱 위기에 처한 젤렌스키 대통령도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이 빠진 회담의 결과는 받아들이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회담을 앞두고 전선에서는 점령지를 더 넓히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교전이 치열해졌다.
러시아가 가장 탐내는 지역인 도네츠크주에서는 지난 사흘 동안만 러시아군이 최소 10킬로미터 이상 진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러시아가 점거 중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양측은 책임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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