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손흥민, "프리킥 원더골"로 MLS 데뷔골 장식...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8-24 13:42:32
  • 수정 2025-08-24 20:10:52

기사수정




손흥민(33)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마침내 데뷔골을 터뜨렸다.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고 나선 세 번째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완벽한 골을 선보였다.

LAFC는 2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FC 댈러스와 2025 MLS 정규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이다.

손흥민의 MLS 첫 골은 전반 6분에 나왔다. 왼쪽 페널티박스 앞 다소 먼 거리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직접 키커로 나섰다. 골문 구석을 한번 바라본 손흥민은 오른발로 공을 차올렸고, 완벽하게 감겨 들어간 슛이 댈러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데니스 부앙가와 나탄 오르다스가 좌우 측면을 맡았고, 중원에는 마르코 델가도, 이고르 제주스, 티모시 틸만이 포진했다. 수비라인은 라이언 홀링스헤드, 에디 세구라, 은코시 타파리, 세르지 팔렌시아가 구성했으며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시카고 파이어와의 데뷔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인상적인 첫 경기를 치렀고, 18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LS 첫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번 댈러스전에서는 마침내 득점까지 성공하며 LAFC 이적 후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LAFC는 승점 40점(11승 7무 6패)으로 MLS 서부 콘퍼런스 5위를 기록하고 있다. 3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선두 샌디에이고FC(승점 52점)와 12점 차이다. 상대인 댈러스는 같은 콘퍼런스 11위(승점 29점)에 머물러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점 20%’의 함정... 소영호 장성군수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 선관위 고발장 접수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격 고발 당했다. 2026년 3월 25일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소 후보는 당선될 목적으로 불특정 군민들에게 ...
  2. [단독] “내가 제일 젊다더니?” 소영호 후보, ‘나이·경력’ 부풀리기 의혹으로 또 피소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숫자 왜곡’ 논란에 이어 후보자의 ‘신상 왜곡’ 의혹까지 터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소영호 예비후보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나이와 경력을 사실과 다르게 공표한 혐의로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했다. “11월생보다 형인 6월생이 최연소?”....
  3. 24억 자산가 백경현 구리시장, 거주지는 ‘1천원 전세’… 차명재산 의혹엔 ‘침묵’ [구리=서민철 기자]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이 최근 공개된 재산 신고 내역과 관련해 이른바 ‘1,000원 전세’ 논란에 휩싸였다. 본지는 해당 의혹에 대해 백 시장 측에 공식 질의서를 보내고 해명을 요청했으나, 백 시장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유권자들의 의구심이 ...
  4. “신고 20여 건? 전북도당 접수 사실 없다”...경선판 흔든 ‘팩트 공방’ 관사 대체 임대 논란도 반박...경선 막판 ‘의혹 정치’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둘러싼 ‘현금 살포 의혹’과 ‘자택 임대차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며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다만 1일 공개된 전북도당 공식 입장과 김 지사 해명을 종합하면, ...
  5.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6.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최대 60만원까지 3580만명 대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직접 지원에 나선다.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지급된다.정부는 3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경안'을 의결했...
  7. 손흥민, '역사적 1천번째 A매치 선발 출격 준비'...28일(한국시간)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이라 홍명보호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홍명보호 공격수들은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무실점으로 통과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