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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랜드마크 ‘더 스피어’, 주소 생겼다! ‘석촌호수로 241’로 오세요~
  • 김만석
  • 등록 2025-08-27 16: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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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국내외 관광객 발길 이끄는 ‘더 스피어’에 사물주소 부여
  • 길 찾기 불편 해소, 긴급 대응 지원…편의 높이고, 안전 강화
  • 주민과 관광객 애용 문화·여가·관광 시설까지 사물주소 확대


▲ 사진=송파구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석촌호수 일대 대표 조형물 더 스피어(The Sphere)’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여된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241’이다.

 

더 스피어는 지름 7m의 구형 LED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태양계 석촌호수 사계절 동서양 명화 등 콘텐츠 27종을 상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송파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월 설치 이후 석촌호수를 찾는 관광객 발길을 호수 위로 이끌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봄 열린 호수벚꽃축제 기간(4.2.~4.13.) 석촌호수 일대 방문객은 4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롯데몰까지 포함하면 826만 명이 다녀갔다. 방문객 증가에 더 스피어가 새로운 동력이 됐다고 구는 평가했다.

 

그러나 그간 주소가 없어 정확히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생기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에도 우려가 있었다.

 

사물주소 부여로 더 스피어 방문객 편의는 물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 구조 요청 등이 가능해졌다.

주소정보누리집’(juso.go.kr)에 접속해 더 스피어 혹은 석촌호수로 241’을 검색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현장에 설치된 사물주소판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112·119에 구조 요청 문자가 전송된다.

 

이 밖에도 구는 무더위쉼터, 어린이놀이시설 등 1,879개 공공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앞으로 여가, 문화, 관광 시설까지 확대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여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더 스피어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에 사물주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물주소는 건물 외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제도다. 버스정류장, 주차장, 소규모 공원 등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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