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17일 개최 …‘송파문화예술회관’ 주민대상 첫 공개
  • 장은숙
  • 등록 2025-11-14 13:33:43

기사수정
  • 17일(월) 15시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첫 공식행사…구민 5백 명 초청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롭게 개관한 송파문화예술회관(백제고분로 242)에서 오는 17일 오후 3시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14일, 최초 구립 전문공연장 ‘송파문화예술회관’이 2년여간 리모델링 공사 끝에 개관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1994년부터 줄곧 구민회관으로 사용된 시설을 5백여 석 규모 최신식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 ‘송파구민의 날’은 88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이다. 주로 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야외에서 개최했으나, 무더위와 우천 등 날씨의 제약으로 행사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올해는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에 맞춰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구민의 날’ 주인공인 송파구민 5백 명을 초대해 격조 높은 새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한데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념식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 송파구민상 수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수상하고 소감을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다. 최고 영예의 ‘구민대상’을 비롯해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15명(단체 포함)을 시상한다.

 

올해는 구 대표 보훈단체 ‘광복회 송파구지회’가 최고 권위 ‘구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자유의 가치를 전하는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6연패를 달성한 송파구여성축구단(교육·문화·체육),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유아라 감독(모범청소년), 21년간 11,248시간의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윤정섭 자원봉사자(봉사), ‘하하호호물놀이장’ 운영을 적극 지원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가든파이브라이프(지역경제 활성화) 등 개인 8명과 단체 7명이 최종 수상자로 낙점됐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오후 3시부터 약 80분간 진행된다. 구가 후원하는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제작한 기념영상과 수상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이후, 하이라이트인 구민상 수여와 소감 발표에 이어 성악가들의 듀엣무대로 마무리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이 땅의 주권자이신 구민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섬김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2.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3.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4.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5.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6.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