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News 유튜브영상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시리아에서 이슬람국가(IS)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숨진 미군 병사 2명과 민간인 통역사 시신의 귀환 및 운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전사자들의 관이 공군 C-17 수송기에서 내려져 차량으로 운구될 때마다 거수경례로 애도를 표하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번 귀환 행사 참석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출범 이후 해외 작전 중 전사한 미군 시신 귀환 행사에 처음 참석한 것입니다. 행사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등 군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미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정찰 중 IS 추정 공격을 받아 아이오와 주방위군 소속 윌리엄 하워드·에드거 토레스-토바 하사와 미국인 통역사 아야드 만수르 사카트 등 3명이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주체에 대해 “시리아 정부가 아니라 IS”라고 밝히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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