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사돋보기 유튜브영상 캡쳐
중동의 오랜 동맹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UAE가 예멘에서 서로 총부리를 겨누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사우디 공군이 UAE 지원을 받는 남부과도위원회(STC) 거점을 전격 공습하며 충돌은 격화됐다.
하드라마우트와 알마흐라 지역의 유전과 전략적 요충지를 둘러싼 갈등이 핵심이다.
UAE는 STC를 앞세워 남부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반면, 사우디는 자국 국경 안보와 세력 균형을 지키려 반격에 나섰다.
이번 충돌로 북부 후티 반군에 맞서던 수니파 동맹 내부가 흔들리며, 미국 등 국제사회도 난처한 입장에 놓였다.
전문가들은 사우디의 공습을 UAE에 대한 최후통첩으로 분석하며, 중동 정세는 한층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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