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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육성 김도빈, ‘체인지업 마술사’로 불펜 구세주 꿈꾼다
  • 김민수
  • 등록 2026-03-31 1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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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경기부터 정규 시즌까지 강렬한 인상, 위기 상황서 빛난 투구

사진=KBS뉴스영상캡쳐

프로야구 한화 육성 선수 김도빈이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주무기는 진화한 체인지업이다. 시범경기에서 체인지업과 150km/h에 육박하는 직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도빈은 정규 시즌 개막전 중요한 순간 등판해 키움 중심 타자 브룩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당시 해설위원은 "이 체인지업은 마구입니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키움과의 2차전에서도 선발 왕옌청에 이어 등판한 김도빈은 1사 만루 절체절명의 위기를 1실점으로 막았다. 김건희에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내줬지만, 변화무쌍한 체인지업으로 어준서를 땅볼로 잡아냈다.

김범수와 한승혁의 이탈, 박상원과 주현상의 컨디션 난조 등으로 약해진 한화 불펜진에 혜성처럼 등장한 ‘체인지업의 마술사’ 김도빈이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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