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 ‘여성 맞춤형 취업지원’ 본격 가동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4-02 21:50:37

기사수정
  • 2일 ‘온·오프라인 집중매칭데이’ 개최… 현장면접 및 AI 면접 서비스 제공
  • 9월 AI 특화 여성일자리박람회 예고 및 청년 여성 창업 지원 협력 강화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가 지역 여성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맞춤형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4월 2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6년 울산여성 온·오프라인 집중매칭데이’를 개최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여성 취업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수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상시 매칭형 박람회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2개사의 현장 면접과 1개사의 화상 면접, 11개사의 간접 채용이 진행되며 구직 상담 및 채용 연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특히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가 강화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AI 증명사진 촬영, 화상 면접 컨설팅 등이 운영된다.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설치된 AI 화상면접실은 행사 당일뿐만 아니라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구직자들의 면접 연습 공간으로도 활용될 방침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취·창업지원존 운영을 활성화하고 여성친화기업의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을 위한 ‘AI 디지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AI 특화 콘텐츠와 채용 연계를 결합한 여성일자리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창업 분야 지원도 확대된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 울산과학대학교와 체결한 여성 창업 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AI 기반 창업 교육 연계를 추진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기반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중매칭데이가 여성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현장형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여성이 일하고 성장하며 머무는 도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점 20%’의 함정... 소영호 장성군수 예비후보, ‘허위사실 공표’ 선관위 고발장 접수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 ‘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전격 고발 당했다. 2026년 3월 25일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소 후보는 당선될 목적으로 불특정 군민들에게 ...
  2. [단독] “내가 제일 젊다더니?” 소영호 후보, ‘나이·경력’ 부풀리기 의혹으로 또 피소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숫자 왜곡’ 논란에 이어 후보자의 ‘신상 왜곡’ 의혹까지 터지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소영호 예비후보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나이와 경력을 사실과 다르게 공표한 혐의로 장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당했다. “11월생보다 형인 6월생이 최연소?”....
  3. 24억 자산가 백경현 구리시장, 거주지는 ‘1천원 전세’… 차명재산 의혹엔 ‘침묵’ [구리=서민철 기자]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이 최근 공개된 재산 신고 내역과 관련해 이른바 ‘1,000원 전세’ 논란에 휩싸였다. 본지는 해당 의혹에 대해 백 시장 측에 공식 질의서를 보내고 해명을 요청했으나, 백 시장 측은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유권자들의 의구심이 ...
  4. “신고 20여 건? 전북도당 접수 사실 없다”...경선판 흔든 ‘팩트 공방’ 관사 대체 임대 논란도 반박...경선 막판 ‘의혹 정치’ 공방 격화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둘러싼 ‘현금 살포 의혹’과 ‘자택 임대차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며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다만 1일 공개된 전북도당 공식 입장과 김 지사 해명을 종합하면, ...
  5. ‘금수저 배우 출신’ 사카구치 안리, 편의점 절도 혐의 체포 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전직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4일 교도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다카오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친 혐의로 사카구치 안리를 체포했다.사카구치는 약 300엔(한화 약 2,800원) 상당의...
  6. [현장] 군산대 아카데미홀 울린 김관영의 ‘도전’...“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8일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대혁신 호남포럼 군산·새만금 지부’ 행사에서 새만금과 미래산업을 앞세운 도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장은 지역 포럼의 형식을 띠었지만, 정치적으로는 전북지사 경선 국면에서 김 지사가 어떤 방식으로 주도권을 쥐려 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로 읽...
  7.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최대 60만원까지 3580만명 대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직접 지원에 나선다. 소득 하위 70% 국민 약 3580만명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이 지급된다.정부는 31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026년도 추경안'을 의결했...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