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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장진호
  • 등록 2026-04-02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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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시청, 교육청 결산검사
  • 2일 위촉식 후 위원 대상 교육 실시

    (사진 제공 = 세종시 의회)

세종시의회, ‘예산 감시자’ 결산검사위원 위촉… 20일간 현미경 검증


시의원·전문가 등 10명 구성… 시청·교육청 예산 집행 적정성 따져 임채성 의장 “건전 재정 도모 주력”… 이순열 대표위원 “시민 혈세 낭비 감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2025회계연도 세종시 살림살이의 적정성을 따져볼 ‘현미경 검증’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의회는 2일 의회에서 위촉식을 열고, 지난 3월 제104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이순열, 최원석, 이현정 시의원 3명과 세무사, 회계사 등 재정·회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7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을 비롯해 채권과 채무, 재산, 기금 등이 관련 법령과 제도의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 재정 운영 전반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확인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교육청의 재정이 내실 있게 운영됐는지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이순열 의원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잘 사용됐는지 세심하게 검사할 것”이라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시의회는 위촉식 직후 의원 및 결산검사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직무 교육을 시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해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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