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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모내기 늦어지면 처벌한다 " 압박
  • 이샤론
  • 등록 2019-05-28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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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선중앙통신


모내기가 한창인 북한이 모내기가 늦어지는 농장의 간부들에게 반사회주의 행위로 처벌하겠다고 압박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황한 일부 농장간부들은 농촌동원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너스까지 지급하며 모내기를 독려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다 

평안남도의 한 소식통은 26일 “지난 15일부터 숙천군과 문덕군을 비롯한 평안남도 내 농장들 속에서 모내기경쟁이 시작되었다”면서 “해마다 진행되는 모내기전투이지만 올해는 모내기를 기일 내에 끝내지 못하는 농장에 대에서는 식량난을 의도적으로 조성하는 반사회주의행위로 처벌하겠다며 위에서 압박하고 있어 농장간부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소식통은 “모내기속도를 다그치려면 논밭 써레질도 중요하지만 새벽 모뜨기가 차질없이 이뤄져야 아침 일찍 벼모를 논으로 운송할 수 있다”면서 “고급중학교 학생들이 작업반 선전실에서 숙식하면서 모내기에 동원되고 있지만 제대로 먹지 못해 새벽 모뜨는 작업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새벽 4시까지 농장에 나가 모판(5평)을 두판 정도 떠주면 그 댓가로 옥수수가 지급된다는 동사무소의 말에 여맹원들은 자발적으로 농장에 나가 모판을 뜨고 있다”면서 “그러나 며칠 후 농장에서 노력의 대가로 지급해준 식량이 국가식량공급 기준인 하루 300그램에 불과해 여성노력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당국은 해마다 모내기 철이면 학생들과 공장 노동자들을 농촌인력으로 동원하고 있지만, 농장에서는 농촌지원자들에게 제공할 식량이 부족해 농촌지원노력들에게 자기 먹을 식량을 자체로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탈북민들은 모내기시기에 국가에서 노력동원을 해주는 것으로 농장들에 모내기를 제철에 끝내라고 하지만 그 노력동원된 사람들의 숙식을 보장하는 것은 농장 자체의 몫이라 농장원들 세대마다 몇명씩 배분하여 숙박을 시키며 그들에게 먹이는 식량도 농장 자체의 식량이 없어 농장원들에게서 식량을 모아 충당하고 있다고 증언하였다.

그러면서 노력동원된 사람들은 대체로 도시에서 온 노동자들이라 농촌일에는 생소하여 일을 잘 할 수가 없고 학생들은 기껏 모뜨기를 하는 일 이라 머리수만 늘어 식량부족에 시달릴 뿐이고 도움이 되는 건 별루 없을 뿐만아니라 그들이 일한 뒤 끝은 항상 농장원들이 두벌 손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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