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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서 역대 최다 수상… 정보격차 해소 앞장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애인, 장년층, 다문화가족 등 3개 부문에서 도민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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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는 합법의 길을 걷고 있으며, 국민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어제(15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나온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가 불법’이라는 참고인의 단정적인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께서도 명확히 답변하셨듯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는 우리나라 법이 보장하는 합법적인 면허 행위입니다. 현행 약사법은 한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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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상생과 협력의 다짐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는 10월 16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앞두고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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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씨,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 살리고 떠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10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에서 백세희(35세) 님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양측)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백 씨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로 우울증을 진단받고 담당의와 진행한 상담 이야기를 진솔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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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신축 래미안푸르지오 밀어내고 마포 부동산 판도 바꿨다”... 첫 ‘평당 1억’ 돌파
서울 마포구 ‘마포프레스티지자이’가 구 내 아파트 중 처음으로 평당 1억원을 돌파했다. 아현뉴타운 내 신축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마포의 새로운 대장 아파트로 떠올랐다.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자료에 따르면,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59㎡(약 24평)가 지난 15일 24억원에 거래됐다. 3.3㎡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정확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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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온라인스캠 범죄, 캄보디아 넘어 확산 가능성… 재외국민 보호 총력”
조현 외교부 장관이 16일 오후 동남아 메콩 지역 공관장들과의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급증하는 온라인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우리 국민 보호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비롯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 관련 실·국장, 그리고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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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낙서 피해 급증… 당국 “베어낼 수도”
일본 교토의 대표 관광지인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길이 관광객들의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교토시는 훼손이 심각한 구간의 대나무를 아예 베어내는 방안까지 검토 중이다.아사히신문은 15일(현지시간) 교토시가 지난 6일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길에서 약 350개의 낙서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 칼이나 열쇠로 표면을 긁어 만든 글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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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신 30구 추가 송환… 총 120구로 늘어
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인 시신 30구를 추가로 반환했다고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보건부가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로써 이스라엘이 최근 사흘 동안 팔레스타인 측에 돌려준 시신은 총 120구에 달한다. 앞서 14일과 15일 각각 45구씩이 송환된 바 있다.이번 송환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체결한 휴전 1단계 합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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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한국인 사망 사건 유감”… 재발 방지·범인 검거 약속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가 최근 현지에서 한국인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도주 중인 용의자 체포와 한국인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마넷 총리는 16일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포함한 정부합동대응팀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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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동맹일수록 높은 관세 부과'...'중국의 희토류 통제엔 동맹 규합 나서'
[뉴스21 통신=추현욱] '친구가 적보다 더 나빴다'면서 동맹일수록 높은 관세를 부과했던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희토류 통제로 다급해지자 뒤늦게 동맹 규합에 나섰다.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이례적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를 비판했다. 그리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