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월 12일 국회 본청에서 ‘이재명 정부 100일 국정 파탄 실정 규탄대회’를 열고 현 정부의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100일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라 ‘민주당 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파괴의 기간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여야 합의 파기 등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날 규탄대회에 이어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야당탄압 독재정치 규탄대회’를 열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도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