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제2대 관장에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 시무)선임
  • 김문기
  • 등록 2025-10-01 17:40:07

기사수정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 제2대 관장 신정호 목사


[뉴스21통신전북취재팀]=(사)전북기독교성지화협의회 법인 임시이사회는 지난30일 인사위원회에서 추천된 전주 동신교회 신정호 담임목사를 만장일치로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의 제2대 관장으로 선임했으며, 임기는 2025년 10월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호남지역의 기독교 전래과정인 삼각선교의 원칙(교육·의료·복음)에 따라 복음을 전했던 역사를 보존· 전시하고 있다. 개관 이후 기념관은 호남기독교사의 발자취를 알리고, 지역 사회와 교계가 함께 소통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법인이사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증경 총회장을 역임한 신정호 목사의 리더십을 통해, 기념관이 지역을 넘어 한국교계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신정호 신임관장은 "기념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과거의 신앙과 선교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미래 세대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되어야 한다“며, ”기독교 정신인 사랑을 모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념관을 살아 있는 기독교의 역사를 통해 문화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제천시, 10월 말부터 경제활력지원금 지급…취약계층 최대 30만 원 충북 제천시가 오는 10월 말부터 모든 시민에게 ‘경제활력 지원금’을 지급한다. 취약계층은 1인당 30만 원, 일반 시민은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급 규모와 방식을 확정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관련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9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10월 2일 ...
  3. 청소년의 마약과 도박 예방이 희망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 이석재회장과 위원 그리고 봉사자들이 지난 9월 22일 청소년 도박과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위해 명일 빛나루공원에 환한 얼굴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선근 협의회장(동부지역협의회), 박지나 부장검사(여성아동범죄조사부), 손영창국장(강동구청 행정안전국), 최만수 회장(송파지구)...
  4. [속보]김건희, ‘4398’ 배지 달고 법정 출석···재판장이 직업 묻자 “무직입니다” [뉴스21 통신=추현욱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첫 재판이 24일 시작됐다. 전 대통령 부인이 재판에 넘겨진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나란히 형사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
  5.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충북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적 영예를 넘어, 제천시의회의 의정 방향과 지방자치 발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의미가 크다.박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책상 위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생활...
  6. 양천구,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양천문화회관과 스마트경로당 등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언제나 청춘! 건강 백세’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행사로 마련한 &l...
  7. 안산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발판 삼아 AI 육성·기업 지원 박차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