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서구 책축제’ 독서 체험 부스 운영
- 현대 산림 문학 도서를 통해 지역민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27일 갈마문화공원(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664)에서 열린 ‘2025 서구 책축제’ 숲속도서관 체험부스 운영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갈마문화공원(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664 일대)에서 열린 ‘2025 서구 책 축제’에 참가해 현대 산림 문학 도서를 이용한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로(書路) 더 가까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독서를 장려하고 주민들이 책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체험 부스는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 ‘숲깨비’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무야 나무야’를 활용한 동화구연 ▲독서 무드등 만들기 ▲현대 산림 문학 100선 소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활용한 산림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2025년 5월 개소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개관 예정인 숲속도서관의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전시민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깨닫고 산림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이번 독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국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