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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국민연금을 월 200이상 받는 사람은 전체의 단 0.7% 에 불과하다.
수급자 700만명 중에서도 딱 5만명으로 남자가 48,489명 여자가 885명으로 남자가 98.2% 이다.
국민 전체의 평균 수급액은
월 65만원이다.
국민연금은 월수입의 9%를 낸다.
그렇다면 1억을 벌면 900만원을 낼까?
국민연금은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으로
637만원이 정해져 있다.
즉, 소득 637만원까지만 9%인 57만원을 납부하고 그 이상으로는 아무리 수입이 높아도 더 낼 수 없다.
월소득 637만원은 연봉으로 7650만원이며 연봉 7650만원이면 이미 국민연금을 최대치로 납부하고 있있는것이다.
결국 연봉 7650만원으로 30년을 채운다면 개인이 낼 수 있는 최대치이다.
이렇게 하면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140만원입니다.
연금의 수령액은 최대 140~150만원인데요.
그렇다면 월 200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정답은 '늦게 받는다' 이다.
출처 : 국민연금 사이트
현재, 노령연금은 수령하는 나이를 1년 뒤로 연기할때마다 연간 7.2%를 증액한다. 월로는 0.6%씩 늘려준다.
만 65세에 연금이 150만원이라면
만 66세부터 받는다고 하면 160만원
만 67세로 하면 172만원
만 68세 185만원
만 69세 1198만원이다.
약 4년을 뒤로 연기한다면 월 200이 가능하다.
다만 무작정 수령액을 늘리자고 연기한다면
오히려 그간의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현재, 연금은 반대로 조기수령제도도 있다. 실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만 59세부터 수급이 가능한데 대신 지급율은 훨씬 떨어진다.
출처 : 국민연금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