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우수상)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은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 인터넷 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 한 ‘2025년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10월 16일 광주경찰청 무등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성착취 영상통화(몸캠피싱)」 예방·대응 요령을 주제로 영상(숏폼), 포스터, 표어 3개 부문에 109점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0점을 선정 하였다.
대상과 영상 부문은 광주경찰청장상, ▵포스터 부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표어 부문은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대상을 받은 전○○ 등 4명(제목:연결되었습니다)은 최근 발생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을 스릴러 영화 예고편과 같은 연출로 보이스피싱의 함정을 현실감 있게 제작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석○○ 등 5명(제목:한 전화에 울고 웃는 두여자)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두 사람의 상반된 선택을 통해 ‘침착한 의심이 곧 피해예방’으로 이어지는 것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포스터(장려상)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문○○(제목:피싱범죄는 저멀리)는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작은 클릭 한 번에 일어나는 피싱 피해를 예방하여 가족의 행복을 지키자’는 따뜻한 경고 메시지를 표현했다.
표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문구:금전을 요구하면 피싱! 무조건 의심하고 패싱!) 이라는 ‘피싱과 패싱의 유사한 발음을 이용하여 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수상작은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기관 등에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피싱범죄는 한 가정의 꿈이 무너지고 한 사람의 희망이 꺾이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피싱범죄라는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