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3,870.02를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가 21일 개장 직후 사상 처음 5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오전 9시 24분쯤 전장보다 1.57% 오른 3,874.7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하루 만에 다시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증시 활황을 이끌고 있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1, 2%대 오름세를 보이며 각각 49만9,000원, 9만9,3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50만2,000원에 거래가 체결되며 주가 상승에 시동을 걸었다. 정규장에 들어서도 한때 2.99% 오른 50만 원을 터치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0.39% 오른 879.1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