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태백시 제공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정)는 지난 18일, 태사랑유치원(원장 전명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8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은 유치원생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담아 만든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명자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정 삼수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받아 더욱 감동적이었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알차게 나누겠다”고 전했다.
장성군, ‘우리 마을 응급도우미’ 245명 양성
장성군이 최근 ‘우리 마을 응급도우미’ 양성 과정을 마무리하고, 교육을 이수한 마을 이장 245명을 ‘응급도우미’로 임명했다.‘우리마을 응급도우미’ 양성은 응급상황 발생 시 마을이장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12월부터 1년여에 걸쳐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심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