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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본격 공급
  • 박철희 전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6-03-14 16: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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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억 원 규모 지원… 건강 증진·출산 장려·판로 확보 ‘1석 3조’ 효과 기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공급업체와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3월부터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업체는 공모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전용 작업공간, 전담 인력을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이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 난임부부, 어린이집 등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중위소득 33% 이상 영유아(만 6세 이하)다.


총 사업비는 24억 원 규모로, 임산부 14억 4천만 원·난임부부 2억 4천만 원·영유아 7억 2천만 원이 배정됐다.


 1인당 연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하며, 임산부는 상·하반기 각각 24만 원씩 공급받는다.


신청하지 못한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회당 3만 원 이상 주문해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세대인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 등 1석 3조 효과가 있다”며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농산물 가치 소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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