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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어업인 소득 높인다
전라남도는 11일 최종선 해양수산국장과 이원교 전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학계, 수산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 T/F팀 회의를 갖고, 생산비 절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수산물 생산비 절감해 저비용 고소득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6기 이낙연 도지사의 공약 실천 의지를 담은 것으로, 어류, 패류, 해조류 양식 등 품목별로 10% 내외의 생산비 절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액은 1조 8천794억 원을 기록, 전국(6조 1천100억 원) 대비 31%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라남도의 비중이 높은 양식어업의 주요 품목별 순소득 비율은 뱀장어 13%, 넙치 15%, 조피볼락 15%로, 전복 37%에 불과하다.
이는 2007년 이후 유류가격 급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사료비 등의 생산 비용이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품목별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이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품종별 생산 금액이 높고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으며 생산비 절감 효과가 큰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전복, 굴, 넙치, 뱀장어, 새우류 등 10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별로 2~3명의 표준 어업인을 선정해 생산비 절감을 모니터링한 후 해양수산과학원 및 시군을 통해 생산비 절감 기술 지도 및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최종선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생산비 과다 투입이 수산업의 고소득 실현의 장애 요인”이라며 “전남이 수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신기술을 도입해 어업인 소득을 높이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병기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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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작은뿌리파리’ 친환경 방제 길 열려
윤영천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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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한랭질환자 전년대비 37% 증가
윤영천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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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계층 119간편신고서비스 3월중 확대 시행
윤영천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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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레저선박 해외수출길', 정부가 지원한다
이상희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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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커머니 불법 환전업자 3명 검거
고재근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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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맞이「신춘 음악회」로 오세요
장병기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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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 1. 1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광양시(시장 정현복)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 2015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는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하여 주택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고자 실시된다.
열람 결과에 따른 의견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광양시 세정과 및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주택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대하여는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광양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향후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에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양시 세정과 과표팀(☎797-2725, 3172, 2321)으로 연락하면 된다.
장병기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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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판매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 표시해야
조재성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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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올림픽 등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50명 특별채용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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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단, 미국 재해예방 기관과 안전보건 협력 강화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3.10(화, 한국시간 새벽 1시)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국립안전보건연구원에서 존 하워드(John Howard) 연구원장과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체결은 2012년에 맺은 협정을 연장하는 것으로, 안전보건공단은 1996년에 처음으로 미국 국립안전보건연구원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이후 20년간 지속적인 기술협력 협정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연장 협정체결은 양 기관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향후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맺은 것이다. 연장 협정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2017년까지 공동연구 등의 인적교류와 산업안전보건 동향 등의 기술정보 교류, 전문가 초청 워크숍,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이영순 이사장은 협정체결을 통해 올해 5월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산업보건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정체결을 포함해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정부기관 및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 27개국 51개 기관과 기술협력 협정을 맺고, 국제적 안전보건 네크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순 이사장은 “이번 기술협력 협정 체결을 통해 글로벌 안전보건협력을 공고히 하고, 협정체결 기관과의 기술교류 등을 통해 국내 안전보건 수준 향상 및 세계적인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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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시, 방치하면 정상시력으로 복귀 어려워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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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40.37% “체계적 시스템 대기업 선호”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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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여성경제인들과 간담회 개최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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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장기요양기관평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윤만형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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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봄철 잦은 비에 습해 예방은 이렇게!
조재성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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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량 전국 78,864건, 전년동월대비 0.4% 감소
윤만형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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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대 아파트 침입 절도 피의자 2명 검거
고재근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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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형사에게 두 번 구속된 불운의 인터넷 사기범
의정부경찰서 (서장 이원정)는 인터넷 중고물품 직거래 사이트에서 해외 유명 의류 등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 12명으로부터 271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某(29세, 남)는 ‘14. 11. 15.부터 ‘15. 2. 21.까지 의정부 소재 PC방, 모텔 등을 옮겨 다니며 네이버 중고나라, 아웃도어 매니아, 세티즌 등 중고 물품 직거래사이트에 점퍼, TV, 스마트폰, 호텔 숙박권, 신발, 스피커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게시하고, 이를 보고 전화를 걸어 온 피해자 김某(23세, 여)씨로부터 물품대금 55만원을 입금 받고 물품을 전달하지 않는 수법으로 총 12명으로부터 271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의자는 동종전과 21범으로, ‘13. 12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 박某(31세, 남)에게 호텔숙박권 등 판매하는 등 총 59회 걸쳐 1,000만원 상당의 물품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의정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검거되었으며, 10개월간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하였으나 2주도 안되어 재범하다 자신을 구속했던 형사에게 다시 구속되는 불운을 맞았다.
피의자는 공익요원으로 무단결근을 일삼아 병역법위반으로 고발된 상태였고, 서울 술집에서 수 백 만원의 술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배가 내려진 사실도 드러났다.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중고물품 거래를 할 경우 직거래를 하거나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시중 거래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저렴하다면 사기 범죄를 의심을 해보아야 한다고 조언 했다,
아울러 경찰청 사이버안전국(http://cyberbureau.go.kr) 접속해서 거래자의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조회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고재근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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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해외에 개설, 수억원편취한 사기도박 일당 검거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수사과(총경 곽경호)는 해외에 가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개설하고, 유명 인터넷TV방송에 가짜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홍보 회원 가입을 유도하여, 피해자들로부터 배팅금 명목으로 165억원 상당을 편취한 운영 총책 A某씨(31세,남) 등 2명을 사기 및 국민체육진흥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전문 홍보책 B某씨(28세,남) 등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某씨 등은 처음부터 가짜 사설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제작하여 유명 인터넷 TV 방송 대화방에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수천여명을 회원가입 유인한 후, 회원에 가입한 피해자들에게 도박 배팅금 명목으로 165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某씨 등은 피해자들이 스포츠경기 결과를 맞추어 환전을 요구하면 강제 탈퇴시키고, 사기피해 신고를 하겠다는 피해자에게는 도박으로 처벌을 받는다고 겁을 주어 피해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였고, 유명 인터넷 TV 방송에 다수의 접속자가 많아 전문 홍보팀을 두어 대화방에서 가짜 사이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피해자들의 회원가입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캄보디아 등 해외에 서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하는 해외팀, 국내에서 회원들을 모집하는 운영하는 국내팀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경찰의 추적을 피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캄보디아에서 가짜 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는 공범들을 검거하기 위하여 국제공조 수사중이며, 또 다른 공범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 스포츠토토를 가장한 가짜사이트로 인해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고,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 이용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합법적인 사이트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재근
20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