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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프로그램 선보이는 렴대옥-김주식
김가묵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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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트럼프, 웜비어 고문 운운 발언은 반북 모략' <통일뉴스>
북한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얼마전 북에 억류됐다 풀려난 직후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을 다시 언급하면서 북에서 납치해 고문하고 의도적으로 해쳤다는 등의 발언을 한 데 대해 '유치하고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날조품'이라고 발끈했다.북한 외무성은 28일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다시한번 명백히 밝힌다면 웜비어는 미국의 반공화국 모략단체의 임무를 받고 우리(북)에 대한 적대행위를 감행한 것으로 하여 2016년 3월 16일 공화국법에 따라 노동교화형을 언도받은 범죄자이지만 우리는 그의 건강상태가 나빠진 것과 관련하여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그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성의껏 치료해주었다"며, "미국이 떠드는 그 어떤 '고문'사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난 6월 우리 나라에 와서 웜비어에 대한 의학검진을 진행한 바 있는 미국 의사들과 웜비어의 귀국 후 의학검진을 진행한 의사들까지도 명백히 인정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국제적인 대조선 압박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모략소동에 이미 저세상에 가있는 웜비어까지 써먹고있는 것을 보면 미국의 정책작성자들의 대조선 적대감이 얼마나 뿌리깊고 지독한 가 하는 가를 잘 알수 있다"며, "현 미행정부가 웜비어 사망문제를 가지고 또 다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든 것은 결코 그들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미국 공민들의 안전'때문이 아니라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다가 우리의 초강경 입장앞에 된서리를 맞은 트럼프가 땅바닥에 나딩구는 자기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고 발버둥질하면서 고안해낸 유치하고 비열한 반공화국 모략 날조품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웜비어 부모와의 인터뷰를 내보낸 직후 트위터를 통해 "북한에 의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미국 대학생이던 오토 웜비어는 지난해 초 평양 양각도호텔에서 비치된 정치 선전물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지난 6월 13일 의식불명 상태에서 북을 방문한 미국 의료진과 함께 귀국했으나 엿새만에 숨졌다.대변인은 특히 "더우기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미국내 어중이 떠중이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걸고든 것"이라며, "현실은 최대적국인 미국놈들에게 관용이나 인도주의적 고려는 절대로 금물이라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고 말했다.또 말을 함부로 해서 발생하게 되는 "모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저들 자신이 책임지게 된다"며, "우리는 미국의 차후 행동을 주시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훤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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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반미대결전 최후승리' 군중집회, 근로단체 성명 이어져<통일뉴스>
최훤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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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역에서 깃발 대열 맞추는 공연단
김가묵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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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평양가을국제상품전람회 개막..250여 회사 참가
최훤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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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제문제, 유엔총회 최종결정권 보장해야"<통일뉴스>
최훤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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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0만 동원 대규모 군중집회
김가묵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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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 유엔 연설...망발에 대가 받을 것"
김가묵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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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리허설
김가묵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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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낡은 대결정책 되풀이..어리석은 추태" <통일뉴스>
통일뉴스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발전 병행'이라는 '낡아빠진 동족대결정책'이 또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며, '현 집권세력의 추태가 어리석다 못해 민망스럽기 그지없다'고 개탄했다.문재인 정부가 지난 박근혜 정권이 내세운 '북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 선순환'의 복사판인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발전 병행'을 다시 들고 나와 '북핵문제'에서 무리하게 존재감을 과시하려 한다는 이유에서다.은 18일 '가련한 자들의 비루한 대결 넋두리'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북의 6차핵실험(수소탄 시험)성공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북핵문제 해결과 남북관계발전 병행'의 원칙 견지라는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민심을 대변한다고 하는 현 정부가 이미 용도폐기된 박근혜 역도의 '북비핵화와 남북관계개선 선순환'의 복사판을 내들고 객기를 부리는 것은 만사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며, "각계층 민심의 분노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더이상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통신은 문 대통령이 북핵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이미 시인한 바도 있거니와 북핵문제는 명백히 북미사이에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남한 당국이 끼어들 명분도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 "더욱이 미국의 하수인에 불과한 괴뢰들은 조선(한)반도 문제에서 어떤 일을 하려고 하여도 할 수 없는 처지"이며, "미국에 철저히 의거하지 않으면 한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는것이 괴뢰들이 감수해야 하는 숙명"이라고 말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몸값도 가늠못하고 푼수없이 '북핵문제'해결을 떠들어대는 것은 오히려 더 비루하고 가련해보일 뿐"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최훤
20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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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학자 현영라 사망<통일뉴스>
북한에서 과학자들이 따라 배워야 할 '선군시대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여성과학자인 현영라 국가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 연구사가 최근 사망했다고 통일뉴스 을 인용 보도했다. 은 17일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노력영웅이며 교수, 박사인 국가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 연구사 현영라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16일 고인의 영전에 화한을 보내시었다"고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교 물리학부에서 '작은 퀴리'라는 별칭으로 이름을 날리던 수재였던 고인은 생전에 채취공업 등 여러 경제부분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 기여해 북한 과학계를 대표하는 여성과학자로 이름이 높았다.특히 컴퓨터 하드디스크(경자기원판) 제조에 쓰이는 콤팩트디스크(CD)용 특수합금 재료를 개발해 북한 전자공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지하철도 운영 설비에 적합한 유색금속 재료도 연구하는 등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의 제1번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훤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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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20차 ITF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개막
15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0차 국제태권도연맹(ITF)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각국 선수단과 대표단이 1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이 보도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통신은 14일 그린란드, 그레나다, 네덜란드, 루마니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바베이도스, 스코틀랜드, 자메이카, 중국, 홍콩, 타이베이, 핀란드, 프랑스, 세르비아,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 대표단들이 평양에 도착했으며, 이에 앞서 덴마크, 싱가포르, 아랍에미레이트연합, 웨일즈 선수단과 대표단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인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도 14일 평양에 도착했다.지난 6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ITF선수단이 참가했으며, 당시 양측은 WTF 시범단이 평양 ITF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연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최종 무산됐다.당초 WTF 시범단은 평양을 방문해 17일 개회식 무대에서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틀(품새), 맞서기(대련), 위력, 특기, 호신종목으로 나뉘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최훤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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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술핵무기 현대화 광분..北에 사용배제하지 않아"<통일뉴스>
북한은 최근 미국이 전술핵폭탄인 'B61-12' 실험을 끝내고 연내 계열생산에 들어가는 등 전술핵무기 현대화를 다그치고 있다며, 평화파괴자인 미국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고 통일뉴스가 전했다. 통일뉴스는 이 14일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미국이 전술핵무기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전술 핵폭탄을 상용무기처럼 쉽게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라며, 분석가들을 인용해 "미국이 조선의 군수공장들을 파괴하고 전투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술핵무기 사용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알렸다. 최근 백악관이 대북옵션 중 하나로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고 한일 양국의 핵무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미국 NBC 보도에 이어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지난 10일 CNN 방송에 나와 전술핵 배치 검토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투하용 중력탄인 'B-61' 전술핵탄에 정밀 유도장치를 장착해 'B61-12'으로 개량한 후 이를 나토와 폴란드에도 배치하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량 전술핵탄인 'B61-12'은 상대측의 은폐된 지하 지휘소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갱도 등을 관통 공격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데, 미국은 2038년까지 전술핵무기 현대화에 650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 신문은 "'B61-12' 핵폭탄이 오염도가 낮고 방사능 방출량도 적기 때문에 동맹국들과 해외주둔 미군의 안전을 더 잘 보장하게 될 것이라느니, 적측의 평화적 주민들에 대한 대량살상을 가능한껏 피하기 위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전술핵 무기사용이 필요하다느니 뭐니"하고 있다며, 전술핵무기 현대화를 서두르는 미국을 거듭 비판했다.이어 미국을 '핵전쟁 광신자'로 지칭하며 "국제사회는 세계에서 핵폭탄을 처음으로 사용하고도 모자라 또다시 다른 나라들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핵무력 현대화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에 공격의 예봉을 돌려야 할것"이라고 경고했다.한편, 주한미군의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정부는 '1991년 남북비핵화 합의에 따른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있으나 전술핵 재배치 주장은 점차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여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외신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정부 정책 수립 차원에서 검토는 없었으며, 미국과 논의한 바도 없다"면서도 "여론이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우 면밀히 주시한다"고 여운을 남겼다.
최훤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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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새 제재결의 전면배격'
북한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해 채택한 새로운 대북 제제결의 제2375호에 대해 전면배격한다는 입장을 공표했다.북한이 13일 발표한 '외무성 보도'에서 유엔안보리가 11일(현지시간) 채택한 제재결의 제2375호에 대해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박탈하고 전면적인 경제봉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질식시킬 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로 준열히 단죄 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고 밝혔다.외무성은 "전대미문의 반공화국 제재압박 책동으로 우리(북)의 발전을 가로막고 무장해제시키며 핵무기로 우리를 깔고 앉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데 더 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미국의 주도밑에 또 다시 감행된 불법무도한 '제재결의' 채택놀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었다"고 덧붙였다.유엔안보리는 11일 대북 유류 제공 제한과 북한산 섬유제품 수출 차단을 골자로 하는 대북 제재결의 제2375호를 채택했다. 2006년 10월 1차 핵실험에 대응한 결의 1718호 이후 9번째 안보리 대북 결의이다.
최훤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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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대상 될 수 있어” <통일뉴스>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통일뉴스는 재일 11일 ‘창피스러운 청탁외교’라는 논평을 인용 “대북관계, 외교안보분야에서 현 집권자는 이명박근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그보다 더 한심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니 배신감이랄까 허탈감마저 든다”며 문재인 정부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다.신문은 북미관계가 전쟁직전의 초긴장 상태에 빠지자 “문재인 정권은 ‘우리 민족이 먼저다’ 하는 자세가 아니라 상전인 트럼프의 충견노릇을 하며 위험천만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신문은 그 단적인 예로 사드배치를 들면서 “미국의 의도가 북의 미사일 요격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한 것임은 분명하다”고 단언했다.또한, 신문은 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전에 ‘북은 중국이 원유공급을 중단하니까 6자회담에 참가하더라’고 엉뚱한 정보를 꺼내면서 ‘북의 도발을 멈출 수 있는 지도자가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인 만큼’ 적어도 이번엔 원유공급을 중단해달라고 애걸했다”면서 “푸틴 대통령을 아연실색케 한 대목”이라고 적시했다.신문은 “촛불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권이 최대의 적폐인 ‘한미동맹’ 강화와 3각군사동맹화 촉진을 노리며 민족과 민중을 배반하는 길로 계속 나간다면 조선반도 문제 ‘운전자’는커녕 적폐청산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훤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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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성공 기념 사진
김가묵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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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탄 실험 성공 축포
김가묵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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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수소탄 실험 성공 축하 평양시 군민경축대회
최훤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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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결심은 핵전쟁 도발책동 영원히 끝장내는 것" <통일뉴스>
통일뉴스가 5일 북한은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핵전쟁 도발책동'을 영원히 끝장내겠다는 것이 자신들의 단호한 결심과 의지임을 전했다.통일뉴스가 인용한 5일자 개인필명의 정세론해설 기사에서 지난달 남한 전역에서 진행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합동군사연습이 북의 '대미 초강경 공세로 죽탕이 되어 초라한 광대극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며, "조선(한)반도에서 갈수록 무모해지는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의 핵전쟁 도발책동을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영원히 끝장내려는 것이 우리의 단호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밝혔다.지난 UFG 군사연습에서 미국은 북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군사연습 내용과 투입된 핵전략자산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북이 그동안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해 '선제타격'을 가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견지했고 미국이 북의 '다발적이고 연속적인 초강경 공세'에 질겁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지난해 봄 한미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었을 때에도 북은 소형화된 핵탄두 전격공개와 핵무기 병기화 선언, 그리고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 모의시험 등으로 초강경 첫 타격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 연합군의 포항상륙 및 평양진격작전 연습에는 인민군 전략군이 여러 유형의 탄도로케트를 연속 발사하고 기습적인 상륙 및 반상륙 방어 연습으로, '핵심부 정밀타격'훈련에는 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 장거리포병대가 나서 청와대 등을 타격 대상으로 하는 집중화력타격연습으로 맞대응함으로써 위협을 느낀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의 내용을 축소보도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했다.올해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연습 때에도 한미 당국은 북의 초강경 공세에 막혀 내부 동요을 막는데 급급했다고 말했다.그렇다고 해도 한미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인 성격이 약화되는 것이 아니고 미국이 북침흉계를 포기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이를 영원히 끝장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일 진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의 '완전성공'은 국가핵무력 완성의 완결 단계 목표를 달성하는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라며, "정의의 핵보검이 폭제의 핵광기를 영원히 끝장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역설했다.
최훤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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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무기 병기화 사업 현지지도
김가묵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