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에서 고구려, 발해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역사와 긴밀했던 연해주. 조선 후기인 1863년, 함경도 농민 13가구 가 이주하면서 고려인의 이주 역사가 본격 시작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전후부터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망명, 항일의 중심지로 떠오른다. 고려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촌락들도 생겨났다.
특히, 신한촌은 당시 규모가 가장 큰 한인 주거지로, 1910년대 항일의 구심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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