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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표, 운영위 연기제안 NSC회의 열리지 않고 있어 -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난국이다." 박성원
  • 기사등록 2019-07-31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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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경원대표페이스북


나경원 대표는 오늘 오전 9시 기자회견에서 오늘 예정됐던 운영위 연기를 전격 제안했고, 더불어민주당과 합의해서 운영위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이 굉장히 심각한 안보 위기다, 지난주 러시아는 우리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의 영공을, 영토를 침범 했다. 구한말, 열강이 침범하는 그런 유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라면서 "오늘 북한이 또다시 발사한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문대통령은 한 차례도 직접 주재하는 NSC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다" 고 꼬집었다. 



이어서 나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이 그 동안 전통적으로 가져왔던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 공조는 상당히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단거리 미사일이라서 아무 것도 아닌 일 인 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는 31일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내달 2일 또는 다음주로 연기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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