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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최측근, "과거 한국은 매춘 관광국" - 여야 국회의원들과 만찬자리에서 발언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8-07 11:25:57
  • 수정 2019-08-07 16: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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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에토 세이이치 총리 보자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한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 과거 한국은 매춘 관광국"이라는 취지에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김부겸·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는 지난 1일 일본 정계의 원로인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 전 의원이 주재한 만찬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에토 보자관은 "한국에는 한번정도 갔다. 과거 일본인들이 매춘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아 오기 싫었다."고 발언한것로 전해졌다.


이에 김부겸 의원은 "한국은 보좌관과 다르게 역사인식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해 상황이 마무리 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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