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평구 진관동, 한국건설품질진흥원과 나눔가게 협약 체결 - 저소득층을 위한 우리집 홈스캔 서비스 제공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9-11 12:48:13
기사수정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9월 3일(화) 15시, 소병웅 진관동장, 한성열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한국건설품질진흥원 정상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품질진흥원은 관내 경로당 및 어린이집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2회 우리집 홈스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여, 실내 공기질(유해물질) 진단, 누수 및 결로 진단, 라돈 검사 등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집 홈스캔서비스는 입주자 사전점검 시 전문가의 정밀점검과 전문 장비 활용 분석을 통하여 공동 주택의 이상 여부를 정밀점검 및 분석하는 선진 주택검사 서비스이다.

정상기 대표는 “진관동에 거주하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하였는데 나눔가게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깊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및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건설품질진흥원은 지난 2015년 법인설립 이래 건설공사 품질관리 및 시험, 검사 분석업체로 수년간 건설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부실시공 및 부적합자재 사용을 방지하고, 자재시험 관리부터 시공단계까지 고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 기능상 결함 등을 사전에 파악해 입주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주택검사인 ‘우리집홈스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입주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병웅 진관동장은 “이번 협약식은 도움을 받은 주민들이 나눔을 실천한 상점을 본받아 또 다른 주민을 도와주면서 지역사회를 나눔공동체로 만드는 민·관 복지공동체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가게 발굴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39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국노래자랑’ 새MC 남희석
  •  기사 이미지 장석환 고양시(을) 후보, ‘총선 승리 출정식’ 개최
  •  기사 이미지 파주시, 미국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와 바이오메디컬 기술 혁신 위한 양해각서 체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