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축구협회한국여자축구의 발전을 바라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인 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이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KFA는 2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KFA 여자축구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자축구는 지난 여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세계여자축구와의 격차를 또 한 번 느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자축구 경기력 증대, 여자축구 등록 인구 증가, 여자축구 저변확대 등의 3대 핵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정몽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국여자축구는 그 토대에 비해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많이 만들어냈다. 최초의 FIFA 주관대회 우승(2010 FIFA U-17 여자월드컵)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더 이상 선수들의 투지에 의한 기적을 바랄 수 없다.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통해 여자축구의 세계수준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는지 느꼈다”면서 “우리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섣부른 계획보다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구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여자축구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에 앞서 특별 초청 연사가 무대에 올랐다. UEFA에서 여자축구 정책담당을 맡고 있는 폴리 밴크로프트(Polly Bancroft)다. 밴크로프트는 UEFA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의 구상을 가지고 진행 중인 캠페인 ‘#TimeForAction'에 대해 설명했다. 여자축구선수 숫자를 늘리고 여자축구의 사회적, 산업적 가치를 높이며 경기 수준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다. 밴크로프트는 여자어린이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고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UEFA가 여자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입문 프로그램인 ’PLAYMAKERS'를 소개하기도 했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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