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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선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나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19-10-04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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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세계 최강 미국을 만났다.

 

황인선 감독대행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치한 뱅크오브아메리카스타디움에서 미국 여자대표팀과 친선경기 1차전을 갖는다. 황인선호는 경기 하루 전 뱅크오브아메리카스타디움에서 한 시간 가량의 공식 훈련을 가지며 각오를 다졌다.

 

여자대표팀은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서 있다. 지난여름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조별리그 3패에 그쳤고, 6년 5개월간 지휘봉을 잡았던 윤덕여 감독이 사임했다. 이후 최인철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상황도 발생했다. 결국 미리 예정돼 있던 미국과의 친선 2연전을 위해 황인선 KFA 전임지도자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됐다.

새로운 환경과 분위기 속에 다시 모인 여자대표팀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한다. 전력 차가 분명한 만큼 한국여자축구의 현실을 파악해 문제점과 개선점, 방향성을 찾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자료출처=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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