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15일(화) 오전 10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의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사회를 맞아 급속한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노인의 경제적 빈곤과 질병,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에 관한 사전 예방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노년의 삶,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대구대학교 이진숙 교수를 강사로 모시고 삶의 질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령사회를 맞아 정부나 지자체의 노인복지사업 확대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사회적 지원 또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노인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