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불법 성매매 대대적 야간단속...첫 민・관 합동 단속! -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민・관 합동 단속의 날로 지정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19-10-18 15:38:10
기사수정

(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성매매방지 민·관 협의체는 성매매집결지(속칭 자갈마당) 폐쇄로 인해 주택가나 유흥업소 등으로 잠입하는 행태 등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8 대구시 유관 부서, ·, 지방경찰청과 교육청, 성매매피해자 및 이주여성외국인노동자 지원시설 등 총 19개 기관 24명으로 구성됐다.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실천방안 중의 하나로 민·관 협의체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민·관 합동 단속의 날로 정하고, 17일 첫 합동단속 지역으로 성서이마트 일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있는 달서구 이곡동으로 선정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민관 협의체 참여기관과 성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달서구 소속 직원 등 50명이 참여해 10개팀 각 5명으로, 저녁 7 성서경찰서 대강당에 집결한 후 점검단속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는 예방과 계도를 중점으로 한 유해환경(식품공중위생, 청소년) 소방안전시설 점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 등과 병행해 단속결과에 대한 팀별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한 협의로 마무리했다.


향후 대구시는 11월은 북구, 12월은 연말연시임을 감안 동구와 수성구 2개 지역 등 매월 구군을 순회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매매 방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관 합동단속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관련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고, 유흥업소 등의 밀집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여 지역 내 불법 성매매가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065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로 황운하 선출
  •  기사 이미지 베네치아, 공휴일 당일치기 관광 5유로 입장료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