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2019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마포구 망원시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160여개 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포구 망원시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광장으로 전통시장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이후 5년만에 이룬 성과로 마포구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수행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망원시장은 그간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위한 2016년 골목형 시장, 2017~2019년 문화관광형 시장 등 특성화 사업을 지속해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고객만족을 동시에 이뤘다.
뿐만 아니라 평균 매출 및 고객유동인구가 특성화 사업 이전과 비교해 200% 이상 늘었으며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와 디자인ICT, 자생력강화 및 지역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한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어린이집 등 인근 기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여 먹거리 뿐 아닌 볼거리와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하는 친근한 공간으로 전통시장을 탈바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도 망원시장을 모범사례로 벤치마킹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장보고 싶은 시장으로 변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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