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쉽고 편리하게 주차공간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주차장 공유 서비스를 10월 말부터 도입해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IoT 기반의 주차공유 서비스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의 바닥면에 IoT 무선차량감지센서를 설치해 주차여부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구는 10월 말부터 차량 유입이 많은 홍대 인근 경의선 책거리 주변의 거주자 우선주차장(9-88구간) 22면에서 주차장 공유 서비스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공유 방식은 거주자 우선주차면을 배정받은 주민이 주차공간을 사용하지 않은 시간에 스마트폰 앱(모두의주차장)을 통해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주차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거주자 우선주차면 배정자는 스마트폰 앱에 자신의 주차면을 등록하고, 공유시간을 설정하면 즉시 공유를 시작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필요한 공유주차장을 찾고 간편 결제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공유주차장 이용요금은 30분당 600원, 1일 최대 5000원이다.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주민은 수익금의 일부를 모바일 문화상품권으로 제공 받거나 모두의 주차장 내에서 다른 주차면 이용 시 주차비로 사용할 수 있다.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민간 주차공유사업자인 '(주)모두컴퍼니'와 협약을 체결하고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후 합정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현재까지 서교동, 상암동, 전동 전용구획, 일부 동 구간구획을 포함해 약 1400면의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Io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주차장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꼭 필요한 공유경제 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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