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포구 건축문화 교실’의 운영을 마치고 그 결과물인 건축모형 작품들을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마포구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 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구가 마포구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축문화 체험교실이다. 어린이들의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래에 살고 싶은 건축모형을 제작하는 등 건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운영된 올해 건축문화 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총 8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조한무 건축사는 ‘마포구 경의선숲길공원 속 나만의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건축물의 이해와 건축모형 제작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후 학생들은 공원 속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건축물 모형 제작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영민(가명) 군은 “건축문화교실을 통해 건축에 대한 흥미가 더 깊어졌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학습의욕을 향상시켜 주는 수업방식이 좋았고 미래에 훌륭한 건축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건축모형은 서울특별시 건축사회가 주최한 ‘우리동네 좋은집 찾기’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및 중고등학생 대상 건축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마포구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건축문화 교실은 학생들의 건축 분야 진로 상담과 멘토 역할을 맡는 민·관 협력 사업 모델”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 같은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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