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방송의 유산슬 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쾌거
  • 김만석
  • 등록 2019-12-13 13:37:28
  • 수정 2019-12-13 13:43:11

기사수정
  • 마포구,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방송부문’ 우수상 수상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마포TV 뉴스 프로그램’으로 방송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9번째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등 30여개 기관 및 단체, 학회에서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시상식이다.



마포구는 마포TV의 뉴스 프로그램인 마포Today(일간뉴스), 마포NEWS(주간뉴스), Mapo Right Now(영어뉴스), 금일마포(중국어뉴스)를 출품작으로 제출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 프로그램들은 마포구가 쌓아온 제작 실력과 수준 높은 콘텐츠가 합해진 우수 작품들로 이번 시상식을 통해 마포TV는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방송으로 인정받게 됐다.


2004년에 개국한 마포TV는 지방자치단체 방송의 선두주자로 역사가 오래된 만큼 구민에게 유익한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 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시도해 왔다.



먼저 전국 최대 규모의 독자적인 자치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편집실 등을 마련했고 편성 PD 및 제작 PD, 아나운서, 기자 등으로 업무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살렸다.



2007년에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일간 뉴스 방송을 만들어 지상파 방송에 못지 않은 발 빠른 뉴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시청 대상을 내국인에서 외국인 거주자, 관광객 등으로 확대해 2018년에는 영어 뉴스를, 2019년에는 중국어 뉴스를 자치구 최초로 제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누구나 손쉽게 방송을 접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개국 초기에는 주로 IPTV를 통해 방송을 송출했으나 시대적 변화에 맞춰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받지 않는 모바일과 어플리케이션, 유튜브, 아파트 승강기 모니터, 옥외전광판 등으로 운영 매체를 다각화했다.



특히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비롯한 마포구의 주요 행사나 축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한 생중계 시스템으로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길을 끈다. FC서울과 협업한 축구 방송 또한 신선한 시도였다.



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VR 촬영 및 드론을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담아내고 딱딱할 수 있는 구정 홍보 영상에 감동과 재미를 녹여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마포TV가 만들어진 이래 지금까지 방송 실무를 맡아 온 베테랑 전문가 이현수 주무관은 “어떻게 해야 구민 삶에 유익하며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방송이 될까 늘 고민하고 있다”라며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유명 방송인이 콘텐츠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경쟁사 방송국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 기존의 틀을 깨고 방송환경에 맞는 신규 킬러콘텐츠와 파일럿 프로그램을 제작해 시청자들이 놀랄 수 있는 참신한 방송을 만들고 싶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3.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비산먼지 속 철거 강행…제천시는 몰랐나, 알면서도 눈감았나 충북 제천시 청전동 78-96번지 아파트 철거 현장을 둘러싼 논란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 즉각적인 작업중지 명령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현장 확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정황이 동시에 확인되며, 이는 행정기관의 재량 문제가 아닌 법 집행의 영역이라는 평가다.◆첫째, 살수 없는 철...
  6.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7.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