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성황리에 마쳐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회장 김학민)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남구청(사진제공) 김학민 회장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대명사회복지관에 모여 직접 엿물을 달이고 고춧가루 및 메주가루 등을 배합하여 고추장 380통을 만들었다....

■ 글로벌 승강기허브도시 도약으로 거창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
대한민국 경제가 미·중 무역마찰, 일본 수출규제, 국내 경기둔화 지속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에서도 거창군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넓힌 한 해를 보냈다.
거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온 승강기 산업은 올 한해 확실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우선 지난 1월 ‘거창 승강기밸리 산업특구’로 지정되며 명실상부한 승강기 산업 허브도시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비의 우선적인 지원과 다양한 규제특례 혜택을 받으며 2023년까지 5년간 800억 원을 투입, 3개 분야 11개의 특화사업을 육성한다.
또한, 3월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승강기안전기술원’이 개원했고, 거창군과 중소기업 승강기업체가 협업해 대표 모델인 ‘G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인증기관으로 강화된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를 거창에서 수행한다.
또, G엘리베이터도 연 200만 달러 규모의 베트남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러시아 사할린시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돋보이는 성과는 ‘거창승강기밸리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과 주관하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2021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41억 원을 투입해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사업, 승강기 혁신비즈니스사업, 승강기 안전체험사업을 추진하며 경남 서북부권역 균형발전을 이끈다. 거창승강기밸리가 세계 승강기 허브도시가 되기 위한 관건인 앵커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가 큰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내년도에는 9만여 평 규모의 거창첨단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거창전통시장 개선, 거창사랑상품권 완판...
골목상권 활성화 마중물 역할 거창군은 지역특화산업의 토대를 굳건히 한 것 외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거주여건 개선과 고용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근로자 전입 정착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산업·논공단지 근로자를 위해서는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에게는 전액 군비로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마련하여 150억 원의 대출금에 대한 이자와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거창전통시장은 148면 규모의 현대식 공영주차장을 준공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며, 점포환경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시설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소규모 공연장과 방문객이 쉴 수 있는 ‘정나눔 쉼터’도 마련하는 등 접근성과 편리성을 개선함으로써 전통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소비자금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처음 발행한 거창사랑상품권은 10억 원어치 모두가 12월 초 조기 완판 됐다. 거창사랑상품권은 1천 1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0억 원을 들여 ‘거창전통시장 복합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20개의 청년점포와 공용공간, 기반시설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더욱 키워 지역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무장애(Barrier-free) 관광수용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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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객선 좌초' 탑승자 267명 전원 구조...해경, 승객 전원 목포로 이송 중
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에 타고 있던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을 모두 구조(사진ㅇ(사진=중앙일보뉴스 화면 캡쳐)[뉴스21 통신=추현욱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대형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은 19일 오후 11시 27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좌초돼 있던 2만6546t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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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사진제공남구청은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
울주군,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릴레이 개장식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9일 덕신근린공원 맨발산책로 개장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장 및군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명희, 방승일)가 19일 언양읍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 40세대에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