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거창몰, 설맞이 최대 30% 할인행사 진행
  • 김희백
  • 등록 2020-01-07 14:42:43

기사수정
  • 이번 설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거창 농특산물과 함께해요


거창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거창몰(행사 기간 1.6.∼1.20.)’과 오프라인 매장인 ‘거창푸드종합센터(행사기간 1.9.∼1.24.)’에서 온·오프라인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몰은 2014년 개설된 온라인 쇼핑몰이다.


청정 거창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홍보 등의 역할을 한다.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 영세농 등의 농가 소득 증대 제고 및 거창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 매출 6억을 돌파하는 등 거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거창몰(거창푸드종합센터 포함) 설맞이 이벤트는 최대 30% 할인, 거창몰 출석 체크 적립금 지급, 50만 원 또는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드리는 거창몰 상품권, ‘외갓집 밥상 설꾸러미’ 상품 판매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반영했다.


특히, 거창몰의 대표 명절 기획상품인 ‘외갓집 밥상 설 꾸러미’는 매년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과 꾸러미, 잡곡 꾸러미, 주전부리 꾸러미, 토종 쌀 꾸러미 등 총 5가지 꾸러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종쌀 꾸러미는 생산성이 낮아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확대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으로 다백조, 노인도, 대관도 등의 토종 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도의 경우 구수하며 단맛이 강해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쌀과는 차별화되는 맛을 가지고 있다.


한편, 1월 7일부터 1월 21일까지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거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회가 열린다. 7일(화) 오전에는 연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구인모 거창군수가 전시장을 찾아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참여 농가와 함께 거창 농특산물 홍보 사진을 촬영했다.


구인모 군수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나고 자란 우리 거창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거창IC 맞은편에 위치한 거창푸드종합센터(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를 이용하거나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거창몰’을 검색하여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푸드종합센터(055-945-8777)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