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학교 급식 재료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학교급식 및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2020년 안심식재료지킴이단을 운영한다.
지킴이단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70명으로 구성돼 2월 중순부터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6명이 한 조를 이뤄 안동, 아산, 파주, 고양 등 전국 10여 곳의 김치, 쌀 공급업체와 배송업체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각 업체는 지킴이단의 의견과 개선 요청사항을 공문으로 전달받고 조치 결과를 회신한다.
또한 지킴이단은 학교 급식 재료 생산지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하며 자녀들과 함께 로컬푸드 체험에도 나선다. 아울러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의 이해 ▲식품 위생과 안전 ▲식생활 음식 윤리 ▲안심 식재료를 활용한 고추장과 장아찌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직무 및 소양 교육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msnb@sdm.go.kr)로 내면 된다. 위촉식은 2월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서대문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의 안심식재료지킴이단 운영은 올해로 6년째로, 지난해 참여 학부모들의 경우 “친환경 안전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자녀가 학교에서 먹고 있는 식재료의 생산, 가공, 유통 현장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91%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자긍심과 연대의식을 갖고 활동할 안심식재료지킴이단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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