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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전야 밤하늘 달 함께 보며 가족 추억 만들어요 - 부럼깨기, 천문강좌, 천체관측, 천문 퀴즈왕 선발 OX게임 등 진행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1-16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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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밤하늘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강좌도 들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대문구는 정월대보름 전날인 다음 달 7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 마당에서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행사를 연다.

천문 강좌, 천문 공작 체험, 부럼깨기,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 관측하기, 달·행성·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등으로 진행된다.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아빠와 함께하지 않더라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2인 3만 원’ 기준으로 여기에 1명이 늘 때마다 만 원씩 추가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까지 총 45명이며,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해 미리 회원 가입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천체 관련 지식을 얻고 과학적 상상력을 키움은 물론,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3월 1일까지 8개 색깔로 구성된 방에 그 색을 가진 생물과 광물을 전시하는 ‘Color, 세상의 모든’ 기획전이 열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학습 장소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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