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1월 22일 인하대병원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건강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양기관 발전의 상호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분야에 대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공중보건위기 상황 발생 시 협력 대응하고, 연구 및 의료시설의 상호이용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며, 감염병분야 전문인력의 교육․견학․연구 참여 등 인적교류를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특성상 전문인력을 포함하여, 고비용․특수전문 장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해당 인프라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상승효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두기관은 감염병실험실 감시사업, 법정감염병확인진단, 실험실생물안전사고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하여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분야 협력강화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험실연구 기술이전 등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 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식 자리에서 양 기관장은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민․관 협력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보건의료계 핵심사안인 중국 우한시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유행에 대하여 두기관은 감염자 유입 대비 및 지역사회 전파예방을 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 가동 및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협력 대응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기에, 인하대병원의 활발한 공공의료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기관의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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