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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노인상담센터(센터장 신태식)는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 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 박용천)와 12일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상호 업무 효율의 증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상담센터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인지아카데미, 게이트 키퍼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상담센터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자문을 지원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지원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한 치매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지원하게 된다.
노인상담센터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구리시 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노인상담 지도사를 양성하였으며, 약 40명으로 구성된 노인돌봄 전문봉사 클럽으로 인지아카데미팀, 치매선별검사팀, 노노케어팀, 게이트키퍼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다.
이중 3개영역의 봉사활동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하여 구리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디게 된다.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노인상담센터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다가가는 노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