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 (사)한국발레협회 회장)는 오는 6.4(목)부터 6.28(일)까지 25일간 <2015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본 축제는 대한민국 발레의 저변확대와 민간발레단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발레레퍼토리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국내 발레단과 중견안무가, 신진안무가의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작품의 재공연 지원을 통해 발레레퍼토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극장규모별로 중견안무가와 신진안무가의 각기 다른 매력의 작품과 클래식발레와 모던발레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저렴한 관람료와 무료야외공연 등을 통해 발레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오페라극장,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등 규모별로 대극장, 중극장, 소극장, 야외공연장에서 김용걸댄스씨어터의 'Inside of Life', '레가토', '백조의 호수', '국립발레단 발레갈라'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 야외공연장에서는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 국내 대표적인 발레단의 발레 갈라공연을 펼치는 등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CJ 토월극장에서 7팀, 자유소극장에서 5팀이 올리는 작품은 올해 초, 작품공모를 통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