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며 꿈을 키우는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미래 산업 육성 및 우리시 농축산물에 대한 고품격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시는 인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스마트한 청년창업농의 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의 미래 산업 육성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이며, 소득과 재산이 일정수준 이하인 자로, 독립경영(영농)은 본인 명의의 농지‧시설 등 영농기반 마련(임차 포함) 후 농업경영정보(경영주)를 등록후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선발된 청년창업농에게는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3억원 한도)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시는 올해도 청년창업농(11명)과 후계농업경영인(9명)을 최종 선발하여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9명은 시설 또는 농지 구입 등 정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기간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 고정금리이다.
인천시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 지역의 농축산업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농촌지역에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정착하여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년농부를 육성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해, 인증 및 현장 코칭 등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성장을 돕고 홍보 및 지역의 유통플랫폼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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