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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상공인 맞춤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착수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3-02 1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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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밀한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을 최종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마포구가 필요로 하는 상권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업종별 현황, 과밀지수, 상권 위험지수 등 상권 분석용 빅데이터를 마포구에 제공하면 구는 이를 기반으로 자영업자(창업자 포함)에게 유용한 업종, 임대료, 유동인구 등의 정보가 담긴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자영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등은 자신에게 적합한 상권을 검색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고 업종별 현황 지표, 고객의 카드 이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4월까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체선정과 용역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스템을 개발에 착수, 올해 안에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일반에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빅데이터가 길을 제시하는 시대로 점점 진입하고 있다라며 업종과 지역, 상권별 특성을 정밀하게 데이터화한 서비스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포만의 상권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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