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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코로나19 예방수칙 영문서비스 제공 - 부산지역 외국인 거주민 등을 위한 코로나-19 정보제공 강화 -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3-02 1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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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산영어방송재단(FM 90.5·103.3MHz, 본부장 조승완)이 부산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영어방송재단은 부산시민 및 외국인 거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부산지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및 예방수칙을 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문서비스는 부산영어방송재단 홈페이지(www.befm.or.kr)와 부산영어방송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에 실시간 업데이트되며, 부산영어방송재단 홈페이지에 등록된 외국인 거주민에게는 카카오톡과 문자로도 관련 정보가 발송된다.  

 

  또한, 부산영어방송재단은 평일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는 영어로, 밤 19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중국어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고 있다.

 

  부산영어방송재단 조승완 본부장은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거주민들은 부산지역 코로나-19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영어와 중국어로 내보내는 코로나-19 관련 외국어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부산 거주 외국인과 부산시민들이 영어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응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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