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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0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 시작 조재오
  • 기사등록 2020-03-03 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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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1일까지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며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199512일부터 961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시행하는 청년복지정책으로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양주사랑카드는 선불형 충전식 카드로 대형마트, 쇼핑센터,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를 제외한 단위농협 하나로마트, 관내 연매출액 10억 이하 음식점, 편의점, 병원, 약국, 학원,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 청년은 경기일자리 재단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전체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분기 대상자 중 지난해 2,3,4분기 신청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 소급 지급이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1분기 접수 방법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사항이 있다며 경기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지원대상이 되는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사회복지과(031-8082-570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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