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진 원상복구 불응 시 강력 행정조치
■ 신속한 민원 대응 및 야간 휴일 불법행위 근절 노력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조민식)는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신곡권역 내 불법 노점상 및 불법 광고물 정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 강화방침에 따라, 신곡1동 허가안전과는 공개입찰을 통해 노점상 등 정비 전문 민간업체 이글에이스를(대표 윤덕임) 위탁업체로 선정했다. 전문성 있는 민간업체와 불법 노점상 및 광고물 정비 업무 위탁 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도로변에 정차한 채 물건을 판매하여 교통체증 및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차량 노점 ▲인도 상에 설치된 좌판 및 포장마차 ▲도로변에 무단으로 게첩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광고를 목적으로 설치한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도로 상에 설치된 무단 적치물 등이다.
단속된 불법 행위자에 대해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후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행위 상습·고착화를 방지하고,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 개선도 도모할 계획이다.
김광환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공공시설인 도로를 무단 점용해 통행에 불편을 주는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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