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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성산 류종용 통신원
  • 기사등록 2020-03-10 1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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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921.98m이다. 울음산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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