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의정부시민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3월 10일 코로나19 긴급 유관기관 합동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의료원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시장은 “양성자 이동경로에 대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했으며,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한 후 양성자가 발생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팀과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중에 있으며, 관내 경찰서·소방서를 비롯한 유관기관 등과 모든 의료기관들이 긴밀히 협의해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1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