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한정호)는 11일 울산해경과 함께 바다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고 있는 민간해양구조대, 국민방제대원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녀 6명에 대한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책자문위원회(이하 정책위)는 2013년부터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뿐 아니라, 여름철 해상구조대 격려 방문, 해양경찰 봉사활동 지원, 공상경찰관 위문 등 해양경찰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책자문위원회 한정호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해양경찰과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은 김동희(대구과학대2년,여) 학생은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해양구조활동에 앞장 쓰시는 아빠가 존경스럽고, 이번 장학금은 더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해양경찰 서장(임명길)은 “사고현장에서 민간의 조력이 큰 힘이 되고 있으나, 그간 고마움에 비해 지원이 미흡했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가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정책위 위원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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