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COVID-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비함정 소속 경찰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감염 대응 수준을 높여 현장대응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경비함정 전용부두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해 출입구 일부를 폐쇄하고 출입하는 모든 경찰관 및 의경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2M 안전거리 유지「드라이브 스루(Drive-thru)」방식을 응용한 출근길 차량 내부에 운전자가 승차 한채로 발열체크를 진행중에 있으며,
200여명의 경찰관 및 의경이 한 공간에서 근무중인 13척의 경비함정 내부는 상시 방역환경을 마련하고 비접촉 체온계를 비치하여 발열과 기침 증상을 1차 점검한 뒤 함정에 승선 하도록 하였으며, 울산 인근 해역 경비활동중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불필요한 대민 접촉은 피하도록 조치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현장대책반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경비함정은 가급적 검문검색을 지양하고 환자이송시에는 반드시 보호복을 착용하는 등 현장대응 메뉴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경비임무중에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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